홈으로 돌아가기

메시, 호날두, 오초아가 2026 월드컵에서 기록을 세운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기예르모 오초아가 2026년에 여섯 번째 월드컵에 참가하여 절대적인 기록을 세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대회는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클 것이다: 1248명의 선수, 104경기, 48개 팀.

메시, 호날두, 오초아: 2026 월드컵에서의 역사적 기록
Advertisement 728x90

메시, 호날두, 오초아,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서 역사 세운다

세 명의 축구 전설이 여섯 번째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령·최고신장 대회로, 1,248명의 선수가 등록됐다.


메시, 호날두, 오초아, 2026 월드컵에서 역사 세운다: 세 전설의 마지막 춤

2026년 6월 2일, FIFA는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가장 큰 화제는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세 선수, 38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41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40세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가 여섯 번째 월드컵에 나서며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다는 점이다.

Google AdInline article slot

주요 내용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출전한 세 선수는 20년 만에 다시 세계 무대에 선다. 2022년 카타르에서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메시에게 이번 대회는 은퇴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2026년이 국가대표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에게도 아직 없는 단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마지막 기회다. 41세 포르투갈 스트라이커는 알 나스르에서 지난 시즌 28골을 넣으며 놀라운 폼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 무대 143골, 통산 999골을 기록 중인 그는 이제 단 1골만 더 넣으면 1,000골이라는 대기록에 도달한다.

메시, 호날두와 함께 2006년 데뷔한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도 역사상 세 번째로 여섯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가 된다. 대회 개막 당시 40세 11개월인 그는 5월 31일 아기레 감독이 발표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 기록 보유자는 모두 같은 해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고, 2006년은 이제 ‘6회 클럽’의 탄생 연도로 남게 됐다.

Google AdInline article slot

세 주역 외에도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40),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40), 일본의 나가토모 유토 등 다섯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베테랑들이 있으며, 일부는 은퇴를 번복하고 발탁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령 대회가 될 전망이며, 그만큼 특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세부 사항과 통계

2026 월드컵 규모는 전례가 없다. 처음으로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총 104경기가 열리고, 등록 선수는 1,248명에 이른다. 이는 32개국·736명이었던 이전 대회의 두 배 이상이다.

1,248명 중 357명은 이미 월드컵 경험이 있고, 891명은 처음 출전한다. 전체 선수의 약 4분의 3이 신인이라는 점에서 세대 교체가 뚜렷하다.

Google AdInline article slot

연령 분포도 눈에 띈다. 최고령은 스코틀랜드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43세 162일)이며, 최연소는 멕시코 미드필더 힐베르토 모라(17세 240일)다. 두 선수 나이 차이는 25년이 넘는다. 20세 미만 선수가 22명, 40세 이상이 7명 포함됐다.

지리적으로는 71개국 449개 클럽에서 선수가 모였다. UEFA 소속 클럽이 가장 많았고, AFC, CONMEBOL, CONCACAF 순이었다.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는 팀은 카보베르데, 퀴라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오랜 도전 끝에 이룬 쾌거로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재정 규모도 사상 최대다. FIFA 상금 총액은 10억 달러를 넘어 2022년 카타르보다 40% 증가했다. 우승팀은 1억 달러를 받고, 48개국 모두 본선 진출만으로 최소 1,2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맥락과 의미

메시, 호날두, 오초아의 6회 출전 기록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여섯 번 출전하려면 최소 20년 동안 최상위 기량을 유지해야 하며, 20~21세 이전에 데뷔해야 가능하다. 오늘날 축구에서 이런 장수 선수는 극히 드물다.

메시에게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와의 마지막 장이 될 것이다. 2022년 극적인 우승 이후 4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성공한다면 38세 주장 메시는 펠레(1958, 1962) 이후 처음으로 연속 월드컵 우승을 이루는 선수가 된다.

호날두는 아직 월드컵 우승이 없다. 포르투갈 최고 성적은 2006년 4위로, 당시 젊은 호날두가 막 두각을 나타내던 때였다. 41세인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누 페르난데스, 루벤 디아스, 라파엘 레앙, 신성 주앙 네베스 등 역대급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초아도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메시, 호날두와 달리 세계적 스타로 평가받은 적은 없지만, 꾸준함과 장수 자체가 진정한 존경을 받고 있다. 정확히 20년 동안 여섯 번의 월드컵을 치른 그는 “아직도 축구를 사랑하고, 몸이 허락하는 한 18살 때와 같은 열정으로 멕시코 골문을 지키겠다”고 명단 발표 후 말했다.

다음 경기 미리 보기

2026 월드컵은 6월 11일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멕시코 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로 막을 올린다. 오초아는 여섯 번째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주전 골키퍼로 나선다. 개최국 멕시코는 남한, 체코와 A조에 속해 있으며, 충분히 승산 있는 조로 평가된다.

아르헨티나는 6월 12일 마이애미에서 신참 요르단과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38세 354일의 메시가 골을 넣는다면 월드컵 최다령 필드 플레이어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덴마크, 카메룬, 요르단과 D조에 편성돼 조 1위를 예상한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6월 13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역시 신참 퀴라소와 맞붙는다. E조 상대는 호주와 오스트리아다. 모든 경기가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수 있어 전 세계 포르투갈 팬들은 그가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길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전망

2022년 우승 경험이 있는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와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힌다. 메시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더라도 그의 시야와 패스 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포르투갈은 뛰어난 선수층을 갖췄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종종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호날두가 사우디에서 28골을 넣었더라도 7차례 녹아웃 라운드에서 젊은 수비수들을 상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팀의 잠재력은 크지만 주장의 은퇴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멕시코의 기대치는 다소 낮다. 오초아는 뛰어난 골키퍼지만, 세계적 스타가 부족한 공격진을 완전히 메우기는 어렵다. 8강 진출만 해도 큰 성과다. 결과와 상관없이 이 세 이름은 영원히 축구 역사에 남을 것이며, 그들의 마지막 무대를 지켜보는 것은 모든 팬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 Editorial Team

Advertisement 728x90

다음 읽기

파트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