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체, 피오렌티나와 값진 1-1 무승부로 강등 위기서 희망 붙잡아
레체는 스타디오 비아 델 마레에서 피오렌티나와 1-1로 비등분해 세리에 A 강등을 막아보려는 필사적인 싸움에서 소중한 1점을 건졌다. 잭 해리슨이 합류 후 첫 골 — 12야드에서 휘어지는 멋진 슛 — 로 비올라의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티아고 가브리엘의 후반 71분 코너킥 헤더가 레체에 희망을 되살렸다. 이 결과로 레체는 수학적으로 생존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크레모네세를 강등권으로 더 밀어붙였다.
이 경기가 왜 특별히 중요했나
이건 그냥 중위권 팀 간의 평범한 맞대결이 아니었다. 5경기 남은 상황에서 베로나와 피사가 이미 강등됐고, 모든 점수가 생존의 생명줄이다. 레체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를 패하며 들어왔고, 카마다와 소틸 없이 공격이 무딘 모습을 보였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컨퍼런스 리그 탈락 직후 킨, 램프티, 파리시, 포르티니를 결장한 더 큰 과제를 안고 있었다. 그래도 징계 복귀한 구드문드손과 파졸리, 휴식 후 돌아온 도도를 기용했다.
피오렌티나가 경기 대부분을 장악했지만 경기를 끝내버리진 못했다. 해리슨의 슛은 치명적이었지만, 피콜리는 직후 황금 기회를 날렸다. 레체는 주로 오른쪽을 공략하며 박스 안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마침내 가브리엘이 해결사를 자처했다.
레체의 잘한 점(그리고 아쉬운 점)
레체의 투지는 훌륭했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 반다의 휘어지는 슛을 데 헤아가 손끝으로 간신히 쳐냈고, 코너킥을 연이어 따냈다. 하지만 마무리? 여전히 숙제다. 돋보인 점은 다음과 같다:
- 티아고 가브리엘: 팀의 3경기 무득점 행진을 끊은 타이밍 좋은 뛴입과 강력한 헤더. 세트피스 타이밍이 경기를 구했다.
- 왈리드 체라: 경기에 활발히 뛰며 특히 오른쪽에서 기여했지만, 4번의 명확한 찬스를 모두 놓쳤다.
- 수비력: 퐁그라치치가 후반 막판 결정적 차단을 했고, 팔코네는 만드라고라의 중거리포를 멋진 세이브로 막아냈다.
- 놓친 기회들: 피에로티가 6야드에서 공을 하늘로 보내 버렸고, 쿨리발리는 두 번 사이드넷을 때렸다. 이게 바로 레체 시즌의 이야기다.
여전히 18위지만 이제 크레모네세와 2점 차다. 남은 경기를 전승하고 크레모네세가 삐끗하면 생존 가능하다. 가능성은 낮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다.
피오렌티나의 엇갈린 경기력: 안전하지만 허술
피오렌티나의 강등권 탈출 여유는 8점. 안전? 거의. 날카로움? 그건 아니다. 유럽전 후 로테이션을 잘했지만 부상으로 깊이가 부족했다. 해리슨의 골은 밝은 점 — 리그 첫 골 — 이지만 조연들이 따라주지 못했다.
- 잭 해리슨: 클럽 첫 골. 안쪽으로 파고들어 원-post 커브. 최종전 앞두고 자신감 상승.
- 롤란도 만드라고라: 미드필드 템포를 장악하고 팔코네를 위협하는 중거리포를 날렸지만, 레체의 후반 반격을 잠그진 못했다.
- 수비 실수: 코너킥에서 가브리엘을 자유롭게 놔둔 건 용납 안 돼. 직후 은두르의 헤더 위기가 경고여야 했다.
- 낭비된 역습: 피콜리의 미스는 죄악. 경기를 끝낼 수 있었는데, 레체에게 희망을 줬다.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은 실망스러울 터. 편안한 리드와 스쿼드 로테이션에도 킬러 본능이 없었다. 상위권 팀들과의 일정 앞에 골 결정력 향상이 필요하다.
무승부의 전술 교훈
양 팀 모두 예측 가능한 축구를 펼쳤다. 레체는 오른쪽을 과부하시키며 — 라마다니와 갈로의 크로스, 체라와 쿨리발리의 박스 공세. 피오렌티나는 깊게 물러나 역습을 기다리다 만드라고라의 중앙 돌파나 도도의 측면 활용을 노렸다.
잘된 점:
- 레체 세트피스 퀄리티 상승. 갈로의 코너가 가브리엘에게 완벽했다.
- 피오렌티나 전환 속도가 진짜 위협적 — 피콜리가 마무리만 했어도.
실패한 점:
- 레체 최종 패스가 정교하지 못했다. 붐비는 박스에 희망 패스 너무 많음.
- 피오렌티나 프레싱이 60분 후 약해짐. 레체가 자책반에 camper 하게 함.
- 양 골키퍼 모두 자주 시험 안 당함 — 대단한 골키핑이 아니라 마무리 부진 탓.
앞으로의 일정
레체는 홈에서 엠폴리와 맞붙는다. 이기면 압박이 역전된다. 그다음 제노아 원정, 홈 몬차, 우디네세 원정, 마지막 사수올로. 힘들다? 그렇다. 불가능? 아니다. 최소 3승과 타팀 도움 필요.
피오렌티나는 홈 아탈란타전 후 로마 원정, 홈 토리노, 유벤투스 원정, 볼로냐로 마무리. 모두 상위권. 생존에서 유럽 쿼터 경쟁으로 전환해야 하니, 골 앞 날카로움 끌어올려야 한다.
주요 요약
- 티아고 가브리엘의 골이 레체에 심리적·수학적 생명줄을 줌.
- 피오렌티나는 안전하지만 집중력과 마무리에서 걱정스러운 모습.
- 레체 최대 문제는 찬스 마무리 — 3골 이상 만들 기회 충분.
- 부상이 양 팀 괴롭히지만 레체 공격 공백이 더 치명적.
- 강등전 아직 안 끝남 — 크레모네세 팬들은 매우 불안할 것.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