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아스널, 크바라츠헬리아와 고든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 노린다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윙어 영입 리스트를 작성 중이다. 최우선 타깃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이며, 앤서니 고든도 명단에 포함됐다.
주요 소식
런던 클럽 아스널이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의 우선 영입 대상을 확정했다. 스포르팅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와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공격의 왼쪽 측면 강화에 집중하며 두 명의 주요 후보를 선정했다.
아스널의 주된, 그러나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는 파리 생제르맹의 조지아 출신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동시에 클럽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타 앤서니 고든에게도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잠재적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로 평가된다.
세부 사항 및 통계
공격진 개편의 필요성은 아스널 현재 윙어들의 저조한 통계에서 비롯된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 단 1골만을 기록했으며, 국내 대회에서의 무득점 기간은 232일로 늘어났다. 그의 대체자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5월 10일에야 모든 대회 25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는데, 그 골은 굴절된 슛으로 웨스트햄을 1-0으로 꺾는 데 기여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5년 1월 나폴리에서 PSG로 7000만 유로에 이적하며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시즌에서 23세의 조지아 선수는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그를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라고 칭했다.
그러나 파리 클럽은 선수를 놓아줄 의사가 전혀 없다. 소식통에 따르면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의 가치를 1억 8000만~1억 8500만 유로로 평가하며, 이 정도 규모의 제안이 있어야 프랑스 클럽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내부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또한 선수 본인이 파리에 만족하며 클럽에 잔류하기를 원한다고 확인했다.
앤서니 고든 상황은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25세의 잉글랜드 선수는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며 모든 대회에서 17골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8000만 파운드의 제안을 받으면 매각에 동의할 수 있다. 고든의 계약은 2024년 여름 리버풀 이적이 무산된 후 체결되었으며, 2028년 여름까지 유효하고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고정된 바이아웃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소식통은 1억 파운드의 조항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맥락과 중요성
아스널의 잠재적 이적 활동은 스포츠적 요인뿐만 아니라 재정적 요인에 의해서도 추진된다. 클럽은 아르테타 팀이 결승에 진출한 성공적인 챔피언스리그 캠페인에서 이미 1억 22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다. 5월 30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PSG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추가로 1000만 파운드를 확보하게 된다.
아스널은 22년 만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공격 통계는 정당한 우려의 대상이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35일 넘게 골을 넣지 못했으며, 이는 팀의 주요 플레이메이커로서 실망스러운 기록이다.
아르테타 본인은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지배적인 왕조를 구축하려면 질 높은 공격 보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고 수비 견고함에 의존하는 것은 우승을 노리는 클럽의 장기 전략이 될 수 없다.
뉴캐슬에게 고든을 잡는 것은 원칙의 문제다. 클럽은 더 이상 스타 선수를 내줘야 하는 판매자 클럽이 아님을 증명하려 한다. 명확한 바이아웃 조항이 없는 2028년까지의 계약은 뉴캐슬에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제공한다.
향후 일정 / 다음 경기 미리보기
아스널의 다음 공식 경기는 2026년 5월 30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다. 운명의 아이러니로, 아스널의 주요 이적 타깃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상대 팀 선수로 출전한다.
이 경기는 조지아 윙어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 아르테타와 베르타는 경쟁 환경에서 선수를 평가할 기회를 얻게 되며, 바로 그 선수를 위해 PSG는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영국 클럽 간 이적료 기록은 지난 여름 알렉산더 이사크를 1억 2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리버풀이 보유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하는 데 필요한 금액은 그 기록을 3000만 파운드 이상 초과할 수 있다.
아스널은 클럽 시즌이 끝난 직후 두 전선에서 접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타깃 협상이 실패할 경우, 대체 옵션으로는 밀란의 하파엘 레앙(4300만~5200만 파운드)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훌리안 알바레스(1억 200만~1억 3000만 파운드)가 명단에 남아 있다.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