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우승 희망 좌절: 마요르카전 패배 후 선수들 비판 여파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라리가 경기에서 큰 삐끗을 보이며, 원정에서 레알 마요르카에 2-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30라운드에서의 이 예상치 못한 패배는 리그 우승 경쟁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했다. 경기 후 마드리드 스포츠지 AS는 선수별 상세 평가를 내놓으며, 메렝게 군단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이 분석은 시즌 막판 중요한 국면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팀이 직면한 즉각적인 고민을 잘 보여준다.
선수들 성적표, 혹독한 조명 아래
경기 후 AS의 평가는 매우 직설적이었다. 특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에 대한 지적이 빗발쳤다. 그의 활약은 어려웠고, 공격 시 볼 컨트롤에서 정교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게다가 수비 복귀가 둔했다며, 볼을 잃었을 때 효과적으로 공간을 커버하지 못했다고 꼬집혔다. 이는 평소의 다이내믹한 모습에서 한참 떨어진 수준으로, 빌드업과 빠른 수비 회복에 악영향을 미쳤다.
브라힘 디아스도 신문의 타깃이 됐다. 음바페 복귀와 비니시우스 주니어 벤치 전략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위협을 전혀 만들지 못했다. 수비 전환에서는 열심히 뛰었지만, AS는 코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요구하는 '대담함과 찬스 메이킹'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팀 필요와 그의 역할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기회를 잡은 아르다 균러는 재능의 조각을 보여줬다. 전반에 음바페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경기 내내 지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72분 교체되기 전 강력한 슛을 골키퍼가 막아내는 등 개인 브릴리언트가 있었으나 지속성이 부족했다.
심지어 킬리안 음바페조차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전반에 두 번 골문을 노려 골키퍼 레오 로만을 고전하게 했고 볼 소유 시 위협적이었지만,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우승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 공격수의 이런 미스는 치명적이다.
우승 경쟁의 무게
마요르카전 패배는 단순한 3점 손실을 넘어선다. 바르셀로나가 호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모든 점수가 소중하다. 마드리드 신문의 혹독한 평가는 약팀 상대로도 최고의 집중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중위권 팀에 져버린 이 패배는 팀의 일관성, 집중력, 챔피언십 준비 상태에 큰 물음표를 던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일정에서 거의 완벽한 결과를 내야 하고, 바르셀로나의 실수를 기대해야 한다. AS가 꼽은 개인 문제는 우승권 팀에 맞지 않는 수준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전술 변화나 인선 조정을 통해 팀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개인 재능과 팀워크가 조합된 플레이가 앞으로 핵심이다.
이번 시즌 마드리드의 핵심 주드 벨링엄은 교체 투입된 약 30분 동안 피로한 모습을 보였다. 최상위 리그의 빡빡한 일정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교체 출전한 비니시우스 주니어도 평소 폭발력을 내지 못했다. 신문은 경기 초반부터 그의 다이내믹한 공격력이 그리웠다고 평가하며, 그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엇갈린 신호와 다가오는 도전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 속에서도 밝은 면이 있었다. 에데르 밀리탕이 복귀하며 수비에 안정을 더했고, 골까지 넣었다. 시즌 내내 고전한 수비에 그의 존재는 필수다. 이 골은 답답한 경기에 잠시 숨통을 틔워줬다.
교체 투입된 티아고 페타르슈는 막판에 에너지와 투지를 불어넣었다. 싸움 의지가 돋보였으나 결과는 바꾸지 못했다. 반면 마스탄투노는 출전 후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로나전 출전이 불가능해 안첼로티의 선발 고민이 커졌다. 팀은 이 패배를 교훈 삼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며, 모든 경기가 우승에 직결된다.
주요 포인트:
- 레알 마드리드의 마요르카 2-1 패배로 바르셀로나와의 라리가 우승 경쟁이 더욱 험난해졌다.
- 마드리드 신문 AS가 카마빙가, 브라힘 디아스, 아르다 균러의 부진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 음바페,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어 같은 스타들도 결정적 임팩트를 내지 못했다.
- 긍정적 요소로는 밀리탕의 복귀와 골, 페타르슈의 활약이 꼽힌다.
- 이 패배는 성적 불균형과 전술 결속력을 시급히 보강해야 함을 강조하며, 마스탄투노 징중이 변수로 작용한다.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