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 MLS 신기록 수립
MLS 정규 시즌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필라델피아 유니언을 6-4로 꺾었다. 양 팀은 전반전에만 8골을 터뜨리며 리그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밀란 일로스키가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8골이 터진 광란의 전반전과 두 개의 해트트릭: 인터 마이애미가 MLS 역사상 가장 치열한 난타전에서 승리하다!
2026년 5월 25일 밤,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정규 시즌 15라운드 경기는 이미 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였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가 필라델피아 유니언을 6-4로 꺾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최종 점수가 아니라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다. 양 팀은 전반전에만 8골(여덟 골!) 을 터뜨리며 MLS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1996년 이후)을 세웠다.
추가 시간을 포함해 거의 1시간 동안 이어진 전반전은 4-4로 끝났다. 여섯 번의 리드 체인지, 두 번의 페널티킥 전환, 그리고 두 명의 공격수인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미국의 밀란 일로스키가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진정한 스릴러를 연출했다.
세부 사항 및 통계
경기는 홈팀에게 악몽처럼 시작되었다. 3분에 밀란 일로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10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2-0으로 앞서나갔다. 13분에는 리오넬 메시가 첫 어시스트를 기록해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1-2로 추격하는 골을 도왔다. 하지만 곧바로 20분에 브루노 다미아니가 원정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1-3이 되었다.
인터 마이애미가 무너지는 듯했지만, 29분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쇼를 시작했다. 이안 프레이의 크로스를 받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넘어지면서 발리로 시저스킥을 성공시켰다. 2-3, 시즌 최고의 골 중 하나였다. 41분에는 메시가 다시 베르테라메를 도와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44분에는 수아레스가 데 폴의 슛 이후 튀어나온 공을 마무리하며 인터 마이애미가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4-3.
전반전 추가 시간(45+8)에 주심은 VAR 확인 후 세르히오 레길론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밀란 일로스키가 침착하게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전반전을 4-4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속도는 미친 듯이 빨랐지만 골 수는 줄었다. 71분, 충격적인 순간이 발생했다. 리오넬 메시가 훌륭한 경기(2어시스트)를 펼치다 교체를 요청한 것이다. 그는 왼쪽 허벅지 뒤쪽을 잡고 그라운드를 떠나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에이스를 잃었음에도 81분, 베르테라메가 완벽한 패스를 넣었고 수아레스가 이날 경기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5-4. 이 광란의 마지막 점수는 93분에 나왔다. 로드리고 데 폴이 빠른 역습 끝에 여섯 번째 골을 넣으며 6-4를 만들었다.
해트트릭 통계:
- 루이스 수아레스 (인터 마이애미): 3골 (29', 44', 81') + 만 39세의 나이에 해트트릭.
- 밀란 일로스키 (필라델피아 유니언): 3골 (3', 10' 페널티, 45+8' 페널티). 전 FC 노르셸란 선수는 홈팀 수비진에게 악몽이었다.
맥락과 의의
이 경기는 수아레스의 활약뿐만 아니라 역사에 남을 것이다. 전반전 8골은 1996년 리그 창설 이후 MLS 절대 기록이다. 이전 기록들은 이 불꽃놀이에 비하면 초라할 따름이다. 또한, 이는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두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인터 마이애미에게 이번 승리는 리그 4연승이었다. 클럽은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2위(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할당 포함 41점)로 올라서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에게 이 패배는 팀을 최하위(15위, 승점 7점)에 머물게 하며 참혹한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에 대한 우려로 상황은 더욱 긴장되고 있다. 2026년 월드컵(아르헨티나의 첫 경기는 6월 17일) 개막을 불과 18일 앞두고, 국가대표팀 주장이 근육 통증을 느꼈다. 마스체라노는 예방 차원에서 그를 교체했지만, 이 사건은 아르헨티나 전역에 패닉을 불러일으켰다.
향후 일정
인터 마이애미에게 이 경기는 2026년 FIFA 월드컵(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동 개최, 6월 11일~7월 19일)으로 인한 긴 MLS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다. 리그는 대회 기간 동안 중단되며, 클럽들은 7월 하순에야 다시 경기에 나선다.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경기는 월드컵 이후에나 열릴 예정이다.
편집부 예측
월드컵 휴식기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경기 예측은 무의미하다. 두 달 후에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핵심 스토리는 리오넬 메시의 건강 상태다. 허벅지 부상이 심각할 경우(의학적 결과는 24시간 내에 나올 예정), 이는 클럽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대회를 앞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도 재앙이 될 것이다. 현재 소식통은 단순한 근육 통증만을 보고하며, 팬들은 메시가 4년 주기의 가장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안전하게 플레이하기로 결정했기를 바라고 있다. 어쨌든 인터 마이애미는 휴식기에 돌입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메시의 장기 이탈은 챔피언십 꿈을 산산조각낼 것이다.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