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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버턴 신구장에서 늦은 더비 승리

리버풀, 새 힐 디킨슨 스타디움 첫 머지사이드 더비서 에버턴 2-1 격파.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 베토 동점골, 하지만 버질 반 다이크가 코너킥 100분 헤더로 승리. 에버턴 주요 선수 부상으로 경기 결과 영향.

반 다이크 늦은 헤더,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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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에버턴 신구장 메르시사이드 더비서 추가시간 결승골로 극적 승리 거머쥐다

리버풀은 새로 지어진 Hill Dickinson Stadium에서 열린 첫 메르시사이드 더비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극적인 추가시간 골로 승리를 빼앗아 왔다. 주장 Virgil van Dijk가 코너킥에서 100분 헤더로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를 확정지었고, 이 결과는 리버풀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 희망을 높여주며 어려운 한 주를 보낸 Arne Slot 감독에게 안도감을 안겨주었다.

이 경기는 치열한 라이벌 관계와 후반 극적인 전개라는 익숙한 더비 각본을 따랐지만, 에버턴의 8억 파운드 규모 신 홈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Mohamed Salah가 깔끔한 마무리로 리버풀의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에버턴의 Beto가 후반에 동점골을 터뜨렸고,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홈 팀의 기세가 꺾였다. 원정팀의 끈질긴 공세, 특히 세트피스 상황을 노린 플레이가 막판에 결실을 맺었다.

주요 순간과 전환점

전반전 몇 분 사이에 경기의 흐름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에버턴은 Iliman Ndiaye가 크로스를 받아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고 생각했으나, VAR 검토 결과 제공자 Jake O'Brien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 판정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에버턴은 바로 실점했다. 자책반에서 Dwight McNeil의 태클 실수로 공을 잃었고, Cody Gakpo가 이를 가로채 훌륭한 패스로 공간을 파고든 Salah에게 연결했다. SalahJordan Pickford 아래로 마무리하며 더비 통산 9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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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전반 나머지 시간을 장악했으나 후반 들어 위상이 약해졌다. 에버턴의 동점골은 Kiernan Dewsbury-Hall의 크로스를 Beto가 슬라이딩으로 마무리한 것이었는데, 스트라이커가 리버풀 골키퍼 Giorgi Mamardashvili와 충돌했다. 이 상황으로 Mamardashvili가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3선발 키퍼 Freddie Woodman이 데뷔전을 치렀다.

부상과 교체의 영향

경기는 계획된 교체와 부상으로 인한 인력 변화에 크게 좌우되었다.

  • 에버턴의 부상 악몽: Beto가 나중에 두부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핵심 수비수 Jarrad Branthwaite는 햄스트링 재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들려나갔다. 이들의 이탈은 에버턴을 크게 약화시켰다.
  • 리버풀의 전략적 교체: Arne Slot 감독은 5회 교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체력을 유지했으나, 에버턴의 David Moyes 감독이 투입한 Thierno BarryTyrique George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Barry의 노력 부족이 비판을 받았다.
  • 세트피스 집착: 리버풀은 경기를 통해 에버턴의 코너킥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공략했다. 수많은 시도 끝에 추가시간 10분의 마지막 코너킥에서 Van DijkJames Tarkowski를 제치고 Dominik Szoboszlai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결정적 순간을 만들었다.

경기력과 결과 분석

경기 대부분 에버턴이 더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축구를 펼쳤고, 리버풀의 위협은 주로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홈 팀의 초기 좌절은 심판 Chris Kavanagh의 관대한 판단으로 더 커졌는데, 특히 Van Dijk의 파울에 경고를 주지 않고 항의한 Pickford에게 옐로카드를 제시한 점이 논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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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승리골은 리버풀에게 귀중한 3점을 안겨줄 뿐 아니라 일주일 전 Paris Saint-Germain에 패한 챔피언스 리그 탈락에 대한 응답이기도 했다. 최근 비판에도 불구하고 팀이 큰 경기에서 극적인 결말을 만들어내는 기량과 회복력을 여전히 갖췄음을 보여주었다.

주요 교훈

  • 후반 끈질김의 승리: 리버풀이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고 에버턴의 세트피스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한 끝에 막판에 결정적 승리를 쟁취했다.
  • 부상으로 무너진 에버턴: BetoBranthwaite의 부상 이탈과 비효율적인 교체로 경기가 진행될수록 에버턴의 위협과 구조가 크게 약화되었다.
  • Salah의 더비 위력: Mohamed Salah의 선제골은 이 더비에서 여전한 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클럽 더비 최다 득점 기록에 한 걸음 다가섰다.
  • 신구장, 익숙한 이야기: 8억 파운드 신 경기장으로의 이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감정과 논란, 리버풀에 유리한 후반 반전이라는 고전 더비 패턴은 변함없었다.
  • 챔스 진출 부스트: 이 승리는 Slot의 핵심 목표인 내년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 전망을 크게 개선시켜 주었다.

이 결과로 에버턴은 신구장 데뷔 더비에서 유망한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절망에 빠졌고, 리버풀은 회복된 기세와 달성 가능한 핵심 목표를 안고 전진한다.

—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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