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FA컵 탈락, 반디크와 슬롯에 영미디어 혹평 쇄도
리버풀은 FA컵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4-0이라는 참패를 당하며 큰 위기를 맞았다. 이 대패는 영국 언론의 격렬한 비판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주장 버질 반디크와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맨시티가 경기를 지배하며 엘링 홀란드가 해트트릭을 터뜨린 이 경기에서 리버풀의 수비 불안이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 직후 개인 활약과 전술 선택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쏟아지며, 이 고배로 인한 팀 압박이 부각됐다.
반디크, 미디어의 집중포화
리버풀 수비의 버팀목인 버질 반디크가 언론 비난의 중심에 섰다. 그의 경기력은 평소 높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결정적 순간에서의 실수가 문제로 지적됐다.
- Goal.com은 반디크에게 2점의 낮은 평가를 내렸다. "게으른 파울"로 페널티를 내줬고 다른 골 상황에서 반응이 늦었다며 "예전 모습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 Liverpool.com은 5점을 줬지만, "몇 차례 좋은 수비를 했지만 오라일리를 넘어뜨려 페널티를 헌납했다. 이런 실수는 드물지만 리버풀에 치명타였다"고 지적했다. 맨시티의 3호골 때도 예리함이 떨어졌다고 봤다.
- The Daily Express는 4점을 매기며 "어설프게 페널티를 내줬고 홀란드에게 너무 자유를 줬다. 주장에게는 처참한 오후였다"고 비판했다.
- This Is Anfield도 4점으로 "리버풀이 경기 흐름을 타던 때 페널티 상황에서 너무 어설펐다. 그 후 회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들은 중요한 순간에 평소 안정적인 수비가 사라진 선수의 모습을 보여준다.
슬롯 감독 전술 논란
아르네 슬롯 감독도 팀 전체 활약과 맨시티 공격에 대처하지 못한 점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언론은 그의 전술과 위기 대응을 문제 삼았다.
- Goal.com은 슬롯에게 3점을 주며 "시스템이 잠시 효과를 봤지만, 위기 후 팀 반응에 책임이 있다"고 썼다.
- Liverpool.com은 수비가 "기본 이상을 못했다"며 팀이 "짧은 시간에 무너졌다"고 간접 비판했다. 이는 전술적 회복력과 경기 중 대처 부족을 시사한다.
- This Is Anfield은 4점으로 "첫 골까지 계획이 먹혔지만, 위기 대응 실패는 감독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정신력과 전술 유연성 부족이 감독 몫으로 돌아갔다.
초반 계획이 잠시 버텼으나 실점 후 붕괴는 슬롯 리더십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위기 시 동기부여와 재정비가 부족했다.
여파와 향후 전망
이 FA컵 탈락은 리버풀의 한 대회 꿈을 접게 했을 뿐 아니라 시즌 전체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영국 축구의 높은 기대치가 드러난 사례로, 강팀 더비에서의 한 번 패배가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반디크에게는 드문 슬럼프가 될 것이며, 슬롯에게는 리버풀 사령탑으로서의 혹독한 첫 시험대였다. 둘 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강한 반등을 보여 팬과 비평가들을 안심시켜야 한다.
주요 포인트
- 리버풀, FA컵 8강에서 맨시티에 4-0 충격패.
- 주장 반디크, 페널티 실수와 예리함 부족으로 혹평.
- 슬롯 감독, 위기 대응과 수비 안정성에 대한 의문.
- 영국 언론, 둘 다 낮은 점수와 강한 비판.
- 패배와 비판으로 시즌 남은 일정 압박 가중.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