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FA컵 참패: 살라·반디크, 맨시티전 후 혹독한 비판 받다
리버풀의 FA컵 여정은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4-0으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비참하게 끝났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당한 이 대형 역전극은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 불길한 비판의 불씨를 지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와 주장 버질 반디크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과 헌신에 대한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리버풀의 살라는 페널티킥마저 놓치며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최악의 하루를 상징했다. 전반은 나름 선전했지만 후반 들어 레드들은 완전히 무너져 해설자와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수비 불안정성, 리버풀을 괴롭히다
전 맨체스터 시티 날개 공격수 부웨인 젠덴은 리버풀 수비의 뿌리 깊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축구에서 상대보다 더 많이 넣는 게 핵심이지만, 득점이 없고 수비가 계속 실점하면 큰일 난다"며 팀 전체의 불안정성을 꼬집었다. 개인 실수가 시스템적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부진했고, 보통 위압적인 버질 반디크조차 예리함을 잃은 모습이었다. 조 고메즈의 마킹 실책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 수비 집단 실책으로 홀란드 중심의 맨시티 공격이 휘몰아쳤고, 리버풀이 시급히 보완해야 할 취약점이 드러났다.
살라의 급격한 하락세, 날카로운 조명 아래
가장 신랄한 비판은 모하메드 살라에게 쏟아졌다. 분석가 윔 키프트는 "클럽의 아이콘이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고 있다"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이 직설적 평가로 이집트 공격수의 선발 출전 자격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그의 예상치 못한 폼 하락이 문제다.
키프트는 살라의 부진이 갑작스럽고 돌이킬 수 없는 노화 신호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라파엘 반데르바르트도 살라가 과거 시즌을 빛냈던 폭발력이 사라졌다고 동조했다. 이제 살라의 현재 활약이 야심찬 팀에서 그의 주전 자리를 정당화하는지 논쟁이 뜨겁다.
전체적 우려와 향후 전망
개별 선수 성적을 넘어 리버풀의 전체 행운이 바뀌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반데르바르트는 작년 시즌 리버풀이 막판 운 좋게 승리하던 모습과 대조적이라고 했다. 이제 실수 여지가 좁아졌고, 예전처럼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봤다.
이 패배의 여파는 클럽을 넘어선다. 아르노 베르메이렌은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로날드 코만에게 반디크 폼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맨시티 공격수相手 반디크의 스피드와 움직임이 걱정스럽다며, 월드컵 같은 대회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버풀의 부진이 국제 무대 스타들의 자신감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주요 포인트:
- 리버풀, FA컵 8강에서 맨시티에 4-0 충격패.
- 전문가들, 팀 전체 불안정성과 수비 약점 강도 높게 비판.
- 살라의 팀 기여도 심각히 의심, 효과성 급락 지적.
- 반디크 경기력도 문제, 네덜란드 대표팀 역할 영향 우려.
- 작년 대비 행운 도망가고 실수 여지 좁아진 리버풀의 운명 변화 부각.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