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오카포르 멀티골과 논란의 레드카드로 올드 트래포드서 역사적 승리
리즈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81년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거둔 리그 승리로, 노아 오카포르의 두 골과 상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논란의 레드카드가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원정팀의 꿈 같은 시작
최근 원정 성적이 좋지 않았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경기 시작부터 예상을 깨뜨렸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레니 요로가 실수로 건드리며 공이 흘러갔고, 이를 노아 오카포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른 선제골에 홈 팬들은 당황했고, 이후 전반전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페이스로 흘러갔습니다. 리즈는 도미닉 칼버트-루인이 골키퍼 세네 라멘스를 상대로 좋은 슈팅을 날리는 등 계속해서 위협을 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흐름을 잡지 못하며 고전했습니다.
오카포르, 전반 종료 전 승부 결정
전반전 내내 우세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전반 종료 직전 두 번째 골을 추가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혼전이 벌어진 후 공이 박스 밖의 오카포르에게 흘러갔고, 그의 강한 슈팅이 요로를 살짝 맞고 골대 아래로 빨려 들어가며 리즈의 리드를 두 골 차로 벌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테우스 쿠냐의 중거리 슈팅이 유일한 위협이었을 정도로 반격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리즈 골키퍼 칼 달로우는 별다른 부담 없이 전반을 마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 마이클 캐릭은 해결해야 할 큰 문제를 안고 하프타임을 맞았습니다.
전환점: 마르티네스, 레드카드 받아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자민 세스코가 달로우의 선방에 막히며 잠시 반격의 기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56분 경, 이미 경고를 받은 상태였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VAR 검토 후 주심 폴 티어니로부터 직접 퇴장 명령을 받으며 모든 흐름이 끊겼습니다. 그의 반칙은 리즈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루인의 포니테일을 잡아당긴 것이었습니다. 이 결정에 캐릭 감독은 "충격적인 판정"이라고 분노를 표출했고, 팀은 남은 34분을 10명으로 뛰어야 했습니다. 카제미루는 중앙 수비로 내려가 공백을 메웠습니다.
긴박한 마무리와 귀중한 승점 3점
한 명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카제미루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긴장감 넘치는 마무리를 예고했습니다. 홈팀은 동점골을 위해 필사적으로 몰아쳤고, 교체 투입된 브라이언 음베우모와 쿠냐가 기회를 놓쳤으며, 달로우가 세스코와 카제미루를 다시 막아내는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숨 가쁜 압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리즈 선수들과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파르케 감독은 이 승리의 엄청난 가치를 알고 안도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요 포인트:
- 리즈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45년 만에 리그 승리를 거두며 2-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 공격수 노아 오카포르가 전반에 두 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상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논란의 레드카드를 받으며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 카제미루의 헤딩 만회골이 후반 막판 반격의 신호탄이 되었지만, 리즈가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이 결과로 리즈는 강등권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잔류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