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리가의 챔피언스리그 추가 자격, 유럽 준결승에 달려
스페인의 챔피언스리그 5번째 자격 획득을 위한 노력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제 막판 승부처에 들어섰다. 유럽에 남은 스페인과 독일 클럽이 각각 4팀뿐이니, 이제부터 모든 경기 결과가 UEFA 계수 경쟁에 직격탄이 된다. 남은 일정과 라리가에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계수 격차 설명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추가 자격을 확보했다. 진짜 싸움은 스페인과 독일 간의 2위 보너스 자격을 놓고 벌어지고 있다. 격차는 단 191포인트에 불과하다. UEFA 계산법으로는 거의 의미 없는 수준이다. 단 한 번의 승리, 무승부, 심지어 PK전 탈락만으로도 순위가 완전히 뒤집힐 수 있다. 라리가는 아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요 바예카노가 다른 대회에서 경쟁 중이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과 프라이부르크만 남았다. 이 4팀이 치르는 모든 경기가 리그 총점에 더해지므로, 국내 리그 성적은 유럽에서의 생존에 비해 거의 중요하지 않다. 계수 시스템은 승리, 무승부, 그리고 진출 보너스 포인트를 부여하는데, 이는 대회에서 살아남는 것이 조별리그 압도만큼 가치 있다는 뜻이다. 스페인 클럽들은 5번째 자격을 유지하려면 조기 탈락을 감당할 수 없다.
유럽 대진이 스페인에 미치는 영향
준결승 대진은 스페인 팬들에게 이상한 역학을 만들어낸다. 아틀레티코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디에고 시메오네의 팀은 라리가에서 의미 있는 순위를 쫓지 않으므로, 국내 경기에서 대폭 로테이션을 기대할 수 있다. 그들은 모든 걸 유럽에 쏟아붓고 있다. 아스널은 미켈 메리노 없이 고전 중이며 최근 국내 컵 대회 두 개에서 모두 탈락해 유럽 활약이 약간 불안하다. 유로파리그에서는 프라이부르크가 브라가와 경기를 펼친다.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포르투갈 브라가의 승리는 독일 팀 탈락으로 라리가 계수 희망에 도움이 된다. 한편 라요 바예카노는 아테네 원정에서 힘든 싸움을 이겨내고 컨퍼런스리그에서 스트라스부르와 맞대결한다. 191포인트 격차를 좁히려면 라요를 결승까지 올리는 게 사실상 필수다. 컨퍼런스리그는 종종 무시되지만, 치열한 계수 경쟁에서 추가 경기와 진출 포인트는 절대적인 금덩이다.
다음에 일어나야 할 일
승리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독일 클럽들보다 더 오래 버티는 게 핵심이다. 아틀레티코와 라요가 각각 결승에 오르면 라리가는 거의 확실히 5번째 자격을 가져간다. 바이에른과 프라이부르크가 더 깊이 간다면 분데스리가가 가져간다. 계산은 잔인하지만 간단하다. 스페인 클럽들은 원정 경기나 선수 피로를 견디며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 계수 시스템은 참가와 진출을 동등하게 보상하므로, 한 라운드 더 버티는 게 화려한 국내 승리보다 가치 있다. 팬들은 몇 주간 리그 순위 걱정을 접고 유럽 대진표에만 집중해야 한다. 치른 추가 경기 하나하나가 점수를 더하고, 탈락 하나하나가 라이벌 리그를 아프게 한다.
주요 포인트
- 라리가와 분데스리가 간 격차는 UEFA 계수 191포인트에 불과하다.
- 스페인 희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요 바예카노의 진출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 유로파리그에서 브라가의 프라이부르크 승리는 라리가 기회를 간접적으로 높인다.
- 아틀레티코는 유럽을 우선시하며 국내 리그에서 대폭 로테이션을 할 가능성이 크다.
- 라요의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은 스페인이 챔피언스리그 추가 자격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5번째 챔피언스리그 자격 경쟁은 화려함이 아니라 생존에 달려 있다. 스페인 팬들은 앞으로 몇 주간 라리가 순위표보다 유럽 대진표를 더 가까이 지켜봐야 한다. 아틀레티코와 라요가 계속 버티면 추가 자격은 스페인에 머문다. 그들이 삐끗하면 독일이 가져간다. 그게 다다.
—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