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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힐즈버러 추모비 신구장 설치, 37주기 머지사이드 더비 앞둔 화합

에버턴 FC가 힐즈버러 참사 37주기를 맞아 신구장에 희생자 97명을 기리는 영구 추모비를 설치했습니다. 리버풀 레전드와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머지사이드 더비를 앞두고 양 클럽의 화합을 보여주었으며, 리버풀의 동시 추모 활동과 함께 축구 라이벌리를 넘어선 공동의 역사를 강조했습니다.

에버턴, 힐즈버러 97명 영구 추모비 신구장에 설치…리버풀과 함께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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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힐즈버러 희생자 97명을 위한 영구 추모비 신구장에 설치

에버턴 FC가 힐즈버러 참사로 생을 마감한 리버풀 서포터 97명을 기리는 영구 추모비를 신구장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공개했습니다. 37주기를 맞아 열린 이 행사는 양 클럽 관계자와 유가족이 함께하며 머지사이드 더비를 앞두고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추모와 존중의 자리

행사는 에버턴 신구장 사우스 스탠드 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추모 명판이 공개되었습니다. 1989년 참사 당시 리버풀의 감독과 선수였던 케니 달글리시 경과 이언 러시가 클럽을 대표해 헌화를 했습니다. 함께한 스티븐 켈리는 힐즈버러에서 동생 마이클을 잃은 에버턴 서포터로, 정의를 위한 운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전 에버턴 공격수 그레이엄 샤프, 양 클럽의 앰배서더 및 임원들도 참석해 축구 라이벌리를 넘어선 공동의 애도를 표했습니다.

리버풀도 동시에 추모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수단, 스태프, 아르네 슬롯 감독은 클럽 트레이닝장의 힐즈버러 추모비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3시 6분 정각—1989년 FA컵 준결승전이 중단된 시간—전 클럽이 묵념한 후 앤필드 중앙 서클에서 풍선 97개를 날렸습니다. 이 같은 조화로운 행동은 참사가 머지사이드 축구 문화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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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장소의 의미

이 추모 행사는 여러 이유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 신구장 첫 더비: 이번 추모식은 이번 주 일요일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첫 머지사이드 더비를 앞두고 열렸습니다
  • 37주기: 1989년 4월 15일 발생한 참사의 연례 추모 기간과 맞물렸습니다
  • 영구 설치: 일시적인 추모와 달리 이 명판은 에버턴 구장에 영구적으로 남게 됩니다
  • 양 클럽 참여: 리버풀 관계자의 참여는 참사가 전체 축구계에 미친 영향을 보여줍니다

핵심 요점

• 에버턴이 신구장에 힐즈버러 영구 추모비를 설치해 희생된 리버풀 서포터 97명을 기립니다

• 달글리시와 러시를 비롯한 양 클럽 대표 및 유가족이 함께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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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은 오후 3시 6분 묵념과 앤필드 풍선 날리기 등 동시 추모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이 추모는 힐즈버러 참사가 머지사이드 클럽들을 라이벌리 이상으로 계속 하나로 만든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이번 주말 에버턴 신구장 첫 더비를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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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함께한 미래

이 영구 추모비 설치는 단순한 헌정을 넘어 라이벌 클럽 사이의 공유된 역사와 인간성을 보여주는 선언입니다. 에버턴과 리버풀이 이번 주 일요일 맞대결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 행사는 축구보다 더 큰 것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힐즈버러 참사는 머지사이드 전역의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이 추모비는 후세들이 사건의 중요성과 97명을 위한 정의 추구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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